‘실화탐사대’, 2억 갖고 잠적한 남편 지인 “돈뭉치 들고 다니더라”
입력 2019. 07.10. 22:56:5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출산 날 2억을 갖고 잠적한 남편을 폭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출산 날 2억을 갖고 잠적한 남편 때문에 힘겹게 사는 아내 유리(가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리 씨는 힘들게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괴로움에 빠졌고 평생 모은 재산을 잃고 빚더미에 빠졌다. 이에 유리 씨는 시어머니를 찾아가 돈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시어머니는 “2억 중에 내가 쓴 돈은 하나도 없다. 그러니 줄 돈도 없고 가진 돈도 없다”고 주장했다.

유리 씨의 남편과 지인이었던 A씨는 “커피 값을 계산하는데 현금을 뭉치로 꺼내더라. 5만 원권이 꽤 굵게 둘둘 말려서 몇 장이 아니고 수 십장 정도였다. 요즘 카드 들고 다니거나 현금도 기껏해야 십만 원정도 들고 다니는 것이 보통인데 금융거래가 안 되는 신용불량자나 현상수배범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인은 “자꾸 돈을 빌려달라고 하기에 20만 원을 빌려주고 인연을 끊었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실화탐사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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