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고인범 "박진우 누명, 차라리 잘 됐다" 냉정
입력 2019. 07.11. 08:53:40
[더셀럽 안예랑 기자] '수상한 장모' 고인범이 누명을 쓴 박진우의 상황을 관망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에서는 오은석(박진우)의 누명 사실을 알게 된 오다진(고인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다진은 이동주(김정현)으로부터 오은석의 누명 사실을 전해 들었다. 오다진은 "왕대표라는 여자 우리 은석이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더니. 차라리 잘 됐다. 이렇게 해서 우리 은석이가 제니를 포기할 수만 있다면 차라리 잘 됐다"고 말했다.

이동주는 "말도 안 된다. 제니와 헤어지고 말고가 아니라 오실장님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과자가 되냐 마느냐의 문제다"고 말했지만 오다진은 "죄가 없다면 누명 벗고 나오겠지. 자네도 애쓸 거 없다"고 냉정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어 오다진은 "끝장을 봐야 그 엄마가 멈출 걸세. 그게 그 엄마 뜻이고 내 뜻이기도 하다. 방법이 치가 떨리고 괘씸하지만 기왕 엎질러진 물 놔두게"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수상한 장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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