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메리골드, 황반변성·백내장 예방에 도움
입력 2019. 07.11. 10:44:07
[더셀럽 안예랑 기자] '기분 좋은 날'에서 메리골드의 효능이 소개됐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메리골드가 소개됐다.

메리골드는 금잔화라고 불리는 꽃으로 루테인 성분이 함유 되어 있어 안구질환을 예방해준다.

문현승 안과 전문의는 "루테인은 우리 눈 안에 황반 색소를 구성하는 성분이다. 황반에 많이 분포 되어 있는데 이게 부족해지면 망막 시세포들이 손상을 입게 돼 황반변성과 같은 질환을 초래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두리 간호학과 교수는 "25세를 기점으로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의 밀도가 줄어든다고 하더라. 60세가 넘으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한다"며 "노인이 되면 눈이 침침하고 이런 것들이 루테인 농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고 설명했다.

이은아 신경과 전문의는 "인지 기능에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서 루테인 농도가 낮게 관찰된다"며 인지 기능에도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루테인이 눈에 정말 안 좋은 청색광, 자외선 이런 걸로 눈을 보호해준다.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이 백내장 위험이 20%가 감소됐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루테인은 식사 직후에 먹는 게 제일 좋다. 그 이유는 이 성분이 지용성 항산홤루인데 공복에는 지방 성분이 없어서 지방 성분이 같이 있을 때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과 전문의 문현승은 "임산부, 수유부, 알러지 체질인 분들은 복용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게 좋다. 하루 권장량인 20mg을 넘기지 않는게 좋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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