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진 시간 감내했다” 유승준 팬들, 복귀 염원 담은 성명문 발표
입력 2019. 07.11. 13:48:50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유승준이 대법원으로부터 비자발급 거부 위법 판결을 받은 가운데 팬들이 지지 성명문을 발표했다.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유승준 갤러리 일동은 11일 ‘유승준 지지 성명문’을 공식화했다.

팬들은 “2002년 군 입대 회피 논란을 일으키면서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고, 이후 여러 차례 입국을 시도했지만 계속되는 비난에 직면하면서 정말 모진 시간을 감내해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왜 굳이 한국으로 돌아오려고 하느냐고 반문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팬들은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알고 있다”며 “유승준은 언제나 조국을 그리워했으며, 그가 품은 진정한 꿈을 알기에 팬들은 믿고 기다릴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유승준 갤러리 일동은 하해와 같은 대법원 판결에 깊은 감사함을 표하며 향후 유승준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지를 행사할 것임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히는 바”라며 “끝으로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 유승준에게 응원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언제나 그대가 존재했기에, 우리들의 꿈은 자라날 수 있었다. 학창시절 우리들의 영원한 우상 ‘아름다운 청년’ 유승준이 다시금 피어오를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법원 3부는 11일 오전 11시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해당 사건을 서울 고등법원에 환송했다.

이로써 유승준은 이번 건에 대해 다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지난 2002년 입국 거부 당한 이후 17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하 유승준 갤러리 성명문 전문

우리들의 영원한 ‘아름다운 청년’, 유승준의 복귀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유승준이 한국 땅을 떠난 지 어느덧 17년. 정말 길고도 긴 시간이지만, 많은 팬들은 그의 복귀를 간절히 염원했습니다.

2002년 군 입대 회피 논란을 일으키면서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고, 이후 여러 차례 입국을 시도했지만 계속되는 비난에 직면하면서 그는 정말 모진 시간을 감내해 왔습니다.

왜 굳이 한국으로 돌아오려고 하느냐고 반문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팬들은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알고 있습니다.

유승준은 언제나 조국을 그리워했으며, 그가 품은 진정한 꿈을 알기에 팬들은 믿고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유승준 갤러리 일동은 하해와 같은 대법원 판결에 깊은 감사함을 표하며, 향후 유승준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지를 행사할 것임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히는 바입니다.

끝으로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 유승준에게 응원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대가 존재했기에, 우리들의 꿈은 자라날 수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 우리들의 영원한 우상 ‘아름다운 청년’ 유승준이 다시금 피어오를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2019년 7월 11일

유승준 갤러리 일동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유승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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