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다 쿵따리' 박시은 "7년만에 김흥동 PD와 재회,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다"
- 입력 2019. 07.11. 15:21:51
- [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박시은이 김흥동 PD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시은은 지난 2017년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이후 1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극 중 박시은은 뉴욕 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쿵따리 마을에서 강제 시골 생활을 하게 된 이보미 역으로 분한다.
앞서 박시은은 김흥동 PD와 MBC 드라마 '사랑했나봐'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7년만에 김흥동 PD와 재회한 박시은은 "감독님이 함께 하자고 전화를 주셨을 때 역할이 뭔지 작품이 뭔지도 묻지않고 바로 한다고 했다. 그만큼 신뢰하는 감독님이고, 감독님이 얼마나 많은 재능을 갖고 계신지 아는 분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다. 찾아주셔서 감사했다"고 김흥동 PD를 향한 강한 신뢰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박시은은 "이런 드라마는 처음이다. 모든 캐릭터를 살리는 드라마는 처음이다. 작은 역할 하나하나까지도 꽉꽉 채워진 드라마를 보실 수 있을 거다. 그런 것에 대한 자신감이 엄청나다"며 작품에 대한 확신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든 배우들이 너무 열심히 해서 가만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뭐라도 해야겠다'는 고민을 들게 하는 드라마다. 서로에게 도전이 되고, 연기를 하면서도 너무 즐겁다. 재밌게 촬영을 하고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덧붙여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보실까 궁금하다. 기존 아침 드라마와 달리 '모두 다 쿵따리'를 통해 많이 웃으시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 오는 7월 16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