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진주 도토리 냉면, 직접 만드는 도토리 가루 '눈길'…日매출은?
입력 2019. 07.11. 18:37:25
[더셀럽 안예랑 기자] '생생정보' 도토리냉면 맛집의 비밀이 소개됐다.

11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에서는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도토리냉면 맛집이 소개됐다.

매콤한 소스와 시원한 육수가 일품인 물 비빔냉면을 맛본 손님들은 "다른 집과 다른 게 속에 거뭇거뭇한 게 보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면의 비밀은 바로 도토리였다. 우종천 고수는 "도토리를 넣으면 잡내가 없어지고 면이 굉장히 쫄깃쫄깃해지면서 소화가 잘 된다"고 말했다.

도토리는 물에 담가 쓴 맛을 내는 성분을 제거하고 볕에서 4~5일을 바싹 말려준다. 말린 도토리는 물과 함께 갈아낸뒤 짜서 도토리 물을 낸다. 이 물을 다시 채망에 거른 후 밑에 가라앉은 앙금을 빻아서 도토리 가루를 만든다.

가루를 만드는 데만 10일 가량 걸리는 고된 과정이지만 고수는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번거롭고 힘들어도 성분이 다른 게 들어가면 제 명성에 흠집이 나서 남에게 양보할 수 없는 거다"고 장인 정신을 보여줬다.

그리고 장인정신의 결과는 하루 매출 380만원이라는 매출로 돌아오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2TV 생생정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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