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김기리 "이영은, 마트 사장이랑 불륜" 루머 유포…이채영 만족
입력 2019. 07.11. 20:56:35
[더셀럽 안예랑 기자] '여름아 부탁해' 김기리가 이영은의 불륜설을 퍼트렸다.

1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에서는 왕금희(이영은)가 일하는 마트를 찾은 주상미(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상미는 "마트일 그만둬. 돈이라면 내가 줄테니까 그런데서 일하면서 준호씨 동정심 사는 거 그만 둬"라며 "1억이면 되냐"고 물었다.

이에 왕금희는 "상견례까지 했다면서 불안하구나 너. 너 참 어리석다. 네가 그럴수록 관두고 싶다가도 계속 일하고 싶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냐"며 "그런 단순한 생각도 못할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거 아니냐"고 비아냥댔다.

이어 "돈 주고 싶다고? 주고 싶으면 줘. 거부 안할테니까. 그런데 그 돈 받고 마트 그만둘 생각 없으니까 헛돈 쓸 생각 아니면 그만 둬라"라고 단호하게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이에 주상미는 오대성(김기리)을 시켜 "왕금희 마트 일 그만두게 만들어라"고 명령했고 오대성은 마트 여사장의 뒤를 쫓았다.

이어 오대성은 전화하는 척하면서 "나 지금 기가 막힌 구경했잖아. 우리 동네 KG마트 알지. 음료 사려는데 직원이 없는 거다. 그래서 봤더니 마트 여직원이랑 사장이랑 키스하고 있는 거 있지"라며 왕금희의 거짓 불륜설을 퍼트렸다.

여자 사장은 그대로 마트로 가 왕금희의 뺨을 때렸고 "뻔뻔하다"며 "이 여자가 좀 전에 내 남편이랑 음탕한 짓을 했대"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를 보던 주상원은 마트 여사장을 말린 뒤 "제가 아까부터 여기 있었다"고 해명했고 마트 남사장 또한 "나 2시간 전에 나가서 지금 돌아왔다"고 말하며 오해가 풀렸다. 그러나 결국 왕금희는 마트에서 짤렸고 해당 영상을 받아본 주상미는 오대성에게 "수고했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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