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최근日 속셈 너무 뻔해, 평화무드 마음에 들지 않아보여”
입력 2019. 07.12. 11:55:38
[더셀럽 이원선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과 아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유시민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속이 빤히 보인다”고 밝혔다.

유시민은 “국제 관계를 국내 정치나 선거에 이용해 먹는 이런 행태가 너무 빤히 보인다”며 “한반도가 갈라져 있어야 때로 전쟁이 나면 한국 전쟁 때처럼 왕창 물건 팔아서 돈도 벌 수 있을텐데 지금 한반도에는 평화무드가 전개되고 있기에, (아베는)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러시아에서 에칭가스 팔겠다는 얘기도 나오고 김현종 안보실 2차장이 미국에 가서 미국 쪽에 중재 요청도 좀 하는 거 같던데, 이런 판국에 아베 편드는 듯한 발언을 하는 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셔야 될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이런걸 생각 해봐야 한다”며 “(그렇게 좋으면) 동경으로 이사를 가시든가”라고 시원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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