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 갱년기 여성·다이어트에 효과… 섭취 방법은?
입력 2019. 07.14. 08:29:58
[더셀럽 김지영 기자] 프리바이오틱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로 장내 유익균을 높여주며 체중이 증가하게 만드는 유해균을 억제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갱년기 여성에도 도움이 된다. 미네랄과 칼슘의 흡수력이 올라가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

프리바이오틱스를 매일 일정량을 섭취하면 유익균의 숫자를 늘려 건강하게 균형 잡힌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조건은 위장관의 상부에서 소화 또는 흡수되지 않아야 하고 대장 내 미생물 중 유용 세균은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키고 병원균 등의 유해균은 억제할 수 있어야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시중에 판매되는 분말로 섭취 가능하다. 부작용으로는 과다 섭취시 복부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에 3~8g을 섭취하는 게 좋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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