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선우선 45세 신부의 미니드레스, 11세 나이차 완전 정복
입력 2019. 07.14. 15:30:25

선우선 이수민

[더셀럽 한숙인 기자] 선우선은 75년생 올해 45세로 신랑 이수민과 11세 나이차의 연상연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는 말조차 무색하게 미니원피스를 웨딩드레스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선우선은 데뷔 후 한참 뒤에 162cm의 키가 알려질 정도로 170cm로 착각하게 하는 비율 좋은 몸이 화제가 된 바 있기도 하다. 14일 진행된 결혼식에서도 이런 그의 신체 장점이 두드러지게 부각됐다.

선우선은 홀터넥 스타일의 화이트 드레스를 웨딩드레스로 선택했다. 발레리나를 연상하게 하는 스커트에 플랫폼 오픈토 힐을 신어 11세 연하의 신랑 이수민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이뤘다.

이수민은 스카이블루 더블버튼 슈트에 화이트 셔츠에 보우타이와 행커치프를 했다. 아쿠아블루와 스카이블루 배색의 보우타이, 같은 배색의 행커치프까지 성숙해보이려 애쓰지 않은 상큼한 스타일이었음에도 선우선과 동갑나기 부부같은 조합을 이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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