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PICK] 지민 공항패션 잇템 ‘모자.ZIP’, 니트 비니 VS 버킷햇
입력 2019. 07.14. 16:18:35

방탄소년단 지민

[더셀럽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은 가수로서 음악뿐 아니라 남녀 모두에게 호소력을 갖는 패션 역시 화제다.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니트에서 느슨한 티셔츠까지 나른한 매력의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그러나 이보다 사계절이 나뉜 한반도의 특성을 초월한 듯한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모자 패션이 단연 압권이다.

지난 4, 8일 오카 출, 입국 패션에서도 이 같은 모자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4일 출국에는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셔츠에 블랙 니트 비니를, 8일 입국에서는 블랙 버킷햇을 선택했다. 모자뿐 아니라 블랙 니트 비니에는 블랙 뿔테 선글라스를, 블랙 버킷햇에는 블랙 마스크를 써 여름이라는 계절을 무시한 듯한 무게감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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