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결말+스토리 무엇? ‘관심 집중’
입력 2019. 07.15. 18:41:57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결말과 영화 정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6월 개봉한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감독 이해영)은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 이를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드라마 장르의 한국 영화다.

외부와 단절된 경성의 한 기숙학교에서는 어느 날부터 학생들이 하나 둘 이상 증세를 보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주란(박보영 분)은 사라진 소녀들을 목격했다고 전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교장 선생님 또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우수학생 선발에만 힘쓸 뿐이다. 주란은 점점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러다가 주란도 사라진 소녀들과 동일한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 관람객에게 6.45점, 기자와 평론가에게 6.75점, 네티즌에게 6.13점의 평점을 받았다. 강렬한 결말로 개봉 후 총 36만 643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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