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 반대 국민청원 19만명 돌파…20만 초읽기
입력 2019. 07.16. 09:18:06
[더셀럽 심솔아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유)의 입국 반대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19만명을 돌파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스티븐유(유승준) 입국금지 다시 해주세요. 국민 대다수의 형평성에 맞지 않고 자괴감이 듭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진행중이다.

지난 11일 대법원은 "총영사관이 다른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오로지 13년 7개월 전에 입국금지결정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사증발급 거부처분을 한 것이 적법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하며 유승준의 비자 발급 거부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다.

해당 판결 이후 작성된 이 국민청원은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16일 오전 19만 5천명을 돌파했다. 총 동의 인원이 20만명이 넘을 경우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직접 답한다.

유승준은 지난 2001년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02년 해외공연을 위해 허가를 받고 일본으로 출국한 뒤 이후 가족과 인사차 미국으로 향했다.

그리고 미국시민권을 취득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했다. 국적 취득후 2월 다시 한국으로 입국하려 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는 약혼녀 부친상으로 입국금지가 일시 해제된 것 외에는 한국 땅을 밟지 못했다.

그 후 여러차례 사과하고 입국을 시도하며 소송까지 벌였다. 2017년 2심에서도 패소하며 더이상 입국이 불가할 줄 알았으나 11일 대법원이 이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유승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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