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환, 성폭행 인정→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도 계약 해지 '끝없는 추락' [종합]
- 입력 2019. 07.16. 10:41:54
- [더셀럽 심솔아 기자]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배우 강지환과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9일 긴급체포 이후 경찰 조사를 받던 그는 15일 혐의를 완전히 인정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A씨를 성추행하고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당시 강지환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12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성남남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 법원 측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피해자들 측에 따르면 강지환은 변호인을 통해 피해자와 합의를 시도했으며 강지환 측이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알려졌다.
결국 강지환은 15일 변호인 법무법인 회현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이어 그는 "이번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저의 잘못에 대한 죄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지환의 구속으로 강지환이 출연중이던 TV 조선 '조선생존기'에도 불똥이 튀었다. '조선생존기' 측은 사건 발생 직후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하고 강지환을 대신할 새로운 배우를 물색했다. 배우 서지석이 합류하기로 결정됐으며 방송은 오는 27일부터 재개된다.
그동안 출연 정지, 구설수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강지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으로 논란을 덮었다.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추락한 이미지는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