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오늘(16일) VOD 오픈… 흥행실패 만회할까
입력 2019. 07.16. 13:31:36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비스트’가 흥행에 실패한 채 VOD서비스에 돌입한다.

16일 ‘비스트’ 측은 “오늘부터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씨츄, TVING, 곰TV, pooq,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비스트'를 만날 수 있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와 이를 눈치 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지난달 26일 개봉했으나 ‘알라딘’과 ‘기생충’의 뒷심으로 외면 받은 ‘비스트’는 누적관객 수 20만 765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전 세계 90개국 판매된 ‘비스트’는 안방극장에선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영화 '비스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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