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 입국금지 국민청원 ‘20만 초과’…청와대 답변은?
- 입력 2019. 07.16. 16:31:42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유승준의 국내 입국 가능성이 높아진데 따른 국민적 반감이 청와대 국민 청원 참여 20만 돌파로 확인되면서 정부의 답변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유승준은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제기한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1, 2심에서 패소했으나 지난 11일 대법원은 원심을 파기하고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따라서 유승준이 행정소송에서 승소하면 LA 한국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거부할 법적 명분을 잃게 된다.
이에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스티븐유(유승준)’ 입국금지 다시 해주세요. 국민 대다수의 형평성에 맞지 않고 자괴감이 듭니다‘라는 청원이 게시됐다.
게시 3일차인 13일 오전 이미 12만명을 넘어선 청원은 6일차인 16일 오후 4시를 넘어서면서 20만5342명으로 20만 명을 넘어 서서 답변 대기 중 리스트에 올랐다.
유승준의 입국은 병역의 의무사항인 한국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민간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관련부처의 입장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이에 지난 15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정성득 병무청 부대변인은 “유승준의 입국 금지에 대한 최종적인 변화는 아직 없다“면서 초기 입장에 대한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또 LA총영사관에서 유승준의 비자 발급을 거부할 다른 이유가 있으면 입국할 수 없어 대법원의 판결이 곧 유승준 입국으로 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