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저스티스’ 손현주 “최진혁‧나나 만난 건 대단한 행복”
입력 2019. 07.17. 14:51:02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손현주가 최진혁, 나나와 호흡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최진혁은 손현주와 호흡에 대해 “호흡이라기보다 영광이다.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를 부를 때부터 굉장히 좋아했다. 저희 엄마도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작품에서 연기하는 자체가 영광이다. 현장에서 연기를 하다보면 정말 많이 연구를 하셨구나, 계획을 짜고 오셨구나가 느껴진다. 그런 부분은 말하면 입 아플 정도”라며 “저희 배우들의 직업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야할 직업이지 않나. 스태프들, 막내들까지 챙기는 모습,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왜 사람들이 ‘손현주’ 하는지 알겠더라. 나도 저런 선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손현주는 “4월 말부터 촬영했다. KBS 드라마에 10년 만에 돌아왔다. ‘솔약국집 아들들’ 이후로 돌아온 것”이라며 “제작환경들이 많이 변했고 시간 내에 끝내야하는 시간싸움을 해야 한다. 최진혁 씨가 촬영할 땐 텐션을 놓지 않지만 밖에 있을 땐 친동생 같다. 드라마를 통해 봤지만 이번에 같이 상대를 하고 만질 수 있는 동생이 생겼다는 것에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나나 씨는 영화 ‘꾼’을 잘 봤다. 저는 나나 씨가 아닌 줄 알았다. 원래 연기에 대한 감성이 풍부하구나 생각했다. 나나 씨를 만나는 건 대단한 행복이다. 최진혁 씨도 물론”이라며 “두 사람을 오래오래 만날 것 같다. 조웅 감독도 마찬가지다. ‘저스티스’ 시즌2가 된다면 친하게 잘 지냈으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다. 오늘(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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