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오늘(17일) 첫 방송…송윤희 작가·박준우PD 조합 기대
입력 2019. 07.17. 15:27:33
[더셀럽 이원선 기자] 사회고발 메디컬 수사극, '닥터탐정'이 베일을 벗는다.

17일 첫 방송될 SBS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이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사회고발 메디컬 수사극으로, 업의학전문의 출신 송윤희 작가와 ‘그것이 알고싶다’를 연출한 박준우PD가 만나 차별화된 리얼함과 디테일이 담긴 박진감 넘치는 작품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닥터탐정' 제작진 측이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포인트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했다는 점이다.

천재적인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도중은으로 분한 박진희는 TL그룹을 비롯한 수많은 대기업에 대항해 은폐된 재해와 감춰진 질환을 발굴하는 '닥터탐정'으로서 활약할 예정. 시니컬한 성격, 날카로운 추리 연기와 동시에 깊은 모성애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봉태규는 날라리 천재 의사 허민기를 연기한다. 현실적인 접근, 민첩한 처세술이 무기인 그가 자신과 너무도 다른 도중은과 콤비를 이뤄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기우는 TL그룹 3세, 황태자이자 도중은의 전남편인 최태영 역을 맡아 위협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악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탐정'을 봐야할 두 번째 관전포인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회고발 메디컬 수사극이라는 점이다.

'닥터탐정'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굵직한 사회 이슈들을 모티브로 삼아 잊어선 안될 일들을 다시금 수면 위로 끄집어낸다. 우리의 주변에 생각보다 가까이 존재하고 있는 산업재해, 인위적 환경에 의한 재해, 직업병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무소불위 권력에 대항해 진실을 까발리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1회에서는 많은 국민들을 탄식하게 했던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가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닥터탐정'은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그것이 알고싶다' 박준우 PD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주연 배우들 역시 "(박준우 PD가) '그것이 알고싶다' 연출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지 영상을 담아내는 앵글도 남다르다. 날 것의 느낌이 난다"며 신선하고 리얼한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수목극 '닥터탐정'은 이날 잠 10시 첫 방송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닥터탐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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