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조정석 “임윤아 정말 빨라… 100m 기록 물어보기도”
입력 2019. 07.17. 16:30:35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영화 ‘엑시트’에서 함께 호흡한 임윤아의 체력을 극찬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엑시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조정석은 극 중 뛰는 장면이 여럿 나오는 것에 대해 “한 장면을 뛰어도 얼마만큼 집중해서 뛰었냐는 것으로 접근을 하면 윤아 씨의 공이 컸다”고 임윤아의 덕으로 돌렸다.

이어 “윤아 씨 때문에 더 열심히 뛸 수 있었다. 왜냐면 정말 빠르기 때문. 정말 빠르다”고 재차 언급했으며 “여자와 남자의 육상선수 기록이 다르지 않나. 오죽했으면 윤아 씨에게 100m기록을 물어보기도 했다. 아마 춤을 잘 춰서 그런지 운동신경이 좋더라”고 칭찬했다.

조정석은 “벽을 타고 올라가는 장면도 서로에 줄을 연결하고 올라가는 장면이라 호흡이 안 맞으면 서로 다칠 수 있는 장면이었는데도 호흡이 좋아서 안 다치고 찍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