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 5호 태풍 다나스, 한반도로 북상…주말 영향은?
입력 2019. 07.17. 16:46:43
[더셀럽 심솔아 기자] 태풍 다나스가 주말 한반도 영향권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570km 부근까지 북상했다.

이 태풍은 18일 타이베이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에는 21일부터 전남 목포 부근에 도달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나스가 서해안으로 진입할 경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 태풍 위험반원에 들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다.

한편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의미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기상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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