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날씨,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장마전선 변동有… 수도권 소나기
입력 2019. 07.18. 07:32:11
[더셀럽 김지영 기자] 18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고, 서울남부(관악구, 서초구 등)를 비롯한 일부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에도 국지적으로 시간당 2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라도의 비는 내리는 강도가 시간당 10mm 미만으로 약해 호우특보와 이날 새벽에 예상되었던 호우예비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그러나 오는 19일까지 지속되면서 50~150mm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며 특히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남해안에는 25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장마전선의 위치는 북상하는 제 5호 태풍 ‘다나스’의 진로와 발달 정도에 따라 변동성이 매우 크겠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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