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구치소 수감중 넘어져 이마 30바늘 꿰매
입력 2019. 07.18. 16:34:11
[더셀럽 이원선 기자] ‘국정농단’ 사건의 피고인 최순실이 구치소 수감 중 목욕탕에서 넘어져 이마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순실이 지난 4일 수감중인 서울동부구치소서 목욕을 하던 중 넘어져 이마가 5cm가량 찢어졌고 곧바로 강동성심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약 30바늘을 꿰매는 봉합 수술을 받았다.

최순실 측 관계자는 “최 씨가 하체 힘이 부족해 넘어진 것 같다”며 “현재 상처 부위를 치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최순실은 대기업으로 하여금 자신이 소유한 미르·K스포츠 재단에 출연금 774억원을 지급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원 및 추징금 72억원 등을 선고 받았다. 그는 박근혜(67) 전 대통령·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달 20일 국정농단 상고심 사건 6차 심리를 진행한 뒤 심리를 끝마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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