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송민재 제보 후 김사권에 시치미 “서운하네”
- 입력 2019. 07.18. 20:44:42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 이채영이 김사권에게 시치미를 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왕금희(이영은)와 한준호(김사권)가 이혼할 것이라는 제보를 받고 왕금희에 집에 찾아온 보육원 입양 담당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왕금희는 이러한 사실을 한준호에게 알렸고 한준호는 제보자가 주상미(이채영)일 것으로 추측했다.
주상미는 자신을 의심하는 한준호에게 “내가 왜 그러냐. 그럴 이유 없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한준호가 “믿어도 되냐”고 재차 질문하자 주상미는 “준호 씨 너무한다. 나 임신 중인거 모르냐. 태교에만 신경 쓰라면서 서운하다”고 토로했다. 결국 한준호는 사과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내 주상미의 방에 들어온 모친 허경애(문희경)는 주상미에게 결혼을 진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상미는 자신이 보육원에 왕금희와 한준호가 이혼할 것임을 제보했다고 밝힌 뒤 “입양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으니 아이가 파양될 것이다. 그러면 아이는 보육원으로 보내져 분리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상미의 행태에 경악한 허경애는 “그래서 결혼 한,두달 앞당기자고 그런 짓까지하냐”고 비난했다.
그러나 주상미는 “유산한 채로 두, 세달 기다릴 수 없지 않냐. 결혼한 다음에 자연유산한 거라고 둘러대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경에는 “이렇게까지 하는 널 두고 보는 게 정말 널 위한 일인지 모르겟다”고 혼란스러워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여름아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