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정석원, 2심 공판 출석 “가정에 충실하겠다” 반성…선처 호소
입력 2019. 07.19. 13:52:25
[더셀럽 전지예 기자] 호주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정석원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구형받아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원은 1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조용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해 “앞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반성하며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살겠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법률 대리인은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렀고 수사 과정에서 자백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정석원은 지난해 2월 초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 등과 함께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같은 달 8일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지난해 10월 1심에서는 그의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1심에서 무죄 판결한 부분에 대해 법리 오해가 있고 전체적으로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고 2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정석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다음달 30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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