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세븐’ 윤지오 신변보호 청원자 “반대되는 이야기 하면 다 가해자?”
입력 2019. 07.20. 14:42:45
[더셀럽 전지예 기자] ‘탐사보도 세븐’ 윤지오 신변보호 청원자가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윤지오 의혹에 대해 다뤘다.

앞서 지난 3월 윤지오는 경호 비용 지원을 위해 자신의 계좌를 열었고 14시간 만에 1억 2천만 원이 모금됐다.

이후 윤지오에 관한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자 후원자들은 모금 내역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윤지오는 “금액은 제 사비와 들어온 내용이 있다. 공개를 하면 저야 실명이 인증됐지만 저희 엄마가 어느 병원에 가는지 다 공개되는데 미쳤다고 내가 그러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엄마가 어느 병원에 있는지 가해자 너희한테 공표를 해야 하냐”며 “좀 정신 좀 차리고 합당한 걸 요구하세요”라고 반박했다.

윤지오 신변보호 청원자는 “본인이 생각하는 가해자가 모든 사람은 아니지 않냐? 자기와 좀 반대되는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다 가해자가 되나요? 나는 이해가 안 돼요. 절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의 청원서는 당신의 수단이었냐. 무슨 이유로 신변 보호를 그렇게 요청하셨는지. 저는 지금 와서는 가해자가 돼 버렸으니까 그분의 표현대로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저는 아무 것도 답변을 듣지도 못했고"라고 전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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