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명 마라탕 63곳 위생 점검 중 60% 적발
입력 2019. 07.22. 12:48:3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63곳을 점검한 결과 37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22일 식약처는 최근 중독적인 매운맛으롱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63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원료를 쓰거나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체 등 3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중국 사천지방 요리인 마라탕, 마라샹궈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49곳과 이들 음식점에서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결과 영업등록,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는 곳은 6곳, 수입신고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 제품 사용, 판매는 1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은 10곳, 기타 법령위반은 8곳 등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하도록 하고, 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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