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자’ 우도환 “CG+특수 분장 도움 많이 받아, 분장만 7시간” [비하인드]
- 입력 2019. 07.22. 17:04:3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우도환이 특수 분장 고충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 영화는 CG와 특수 분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서준은 “뒷부분, 손에서 불이 나오는 장면은 처음에 상상하기 어려웠다. 감독님이 말씀하셨지만 불을 만들기 쉽지만 불에 반사되는 빛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하셨다”라며 “실제로 LED를 손에 설치했다. 손에 뭔가 붙어 있어서 비교적 덜 어려웠다. 예측할 수 없었던 건 불의 길이나 높이라 매 컷 촬영하면서 감독님과 조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도환은 “마지막 장면에 특수 분장과 CG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보이지 않는 불주먹과 싸워야한다는 게 정도를 정해야 해서 어려웠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또 “7시간 정도 특수 분장을 했다. 그 모습에서 CG가 들어간 건 눈과 입안, 액션을 하다 벗겨진 부분들을 보완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김주환 감독은 “주먹을 한 대 맞을 때마다 살이 타들어가는 건 CG로 했다. 주먹을 한 대 맞으면 맞은 부위에 효과를 표현하고 CG를 얹었다. 왜 이걸 했을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우도환 씨가 인내해주셔서 가능했다”라면서 “검은 주교가 뱀을 모시는 거라 뱀의 표피가 이 사람의 몸을 뒤덮을 거다 라는 생각 아래 근육에 맞게 움직일 수 있도록 척추, 광대에 다 맞춰 디테일하게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