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금동현, 손편지로 전한 종영 소감 "가장 행복했던 순간"
입력 2019. 07.23. 09:11:25
[더셀럽 김희서 기자]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계정에 ‘프로듀스 X 101’ 금동현의 셀피(selfie)사진과 함께 ‘프로듀스 X 101’ 종영 소감을 담은 손 편지를 게재했다.

‘프로듀스 X 101’의 원탑 기대주로 뽑혔던 금동현은 지난 19일 진행된 Mnet ‘프로듀스 X 101’ 파이널 무대까지 올랐지만 안타깝게 탈락했다. ‘프로듀스 X 101’ 종영 후 20일. 방송에서 미처 다하지 못했던 말들을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전했다.

금동현은 “우선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편지로 인사를 드리게 돼서 아쉽고 슬프기도 하지만 저의 진심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안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로 국민 프로듀서에게 감사의 뜻을 먼저 전했다.

이어 “‘프로듀스 X 101’을 하면서 행복했던 순간과 슬펐던 순간이 있었는데요. 그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아무래도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만난 것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며 “제가 많이 부족하고 처음 방송에 나와 비춰질 모습을 생각하니까 많이 무서웠지만 국민 프로듀서님들의 큰 호응 덕분에 무섭고 두려웠던 순간들이 정말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라고 재차 국민 프로듀서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금동현은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다시 한번 도약할 준비를 해서 열심히 날개를 펼치겠습니다. 긴 동안 제 옆에서 발 맞춰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 프로듀서님들께서 오래 기다리시지 않도록 얼른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당찬 포부도 밝혔다.

‘프로듀스 X 101’에서 금동현은 미소년의 앳된 얼굴과 달리 무대에 오르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으로 매 경연마다 레전드 무대를 연출했다. 곡에 대한 뛰어난 습득력과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 탄탄한 가창력과 랩까지 모든 실력을 두루 겸비한 금동현은 이미 완성형 아이돌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평가 무대 공개 당일에는 네이버 TV 1위뿐 아니라 포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까지 휩쓰는 등 금동현은 매 회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래답지 않은 뛰어난 무대 기획 지략으로 ‘X 배틀 평가’ 팀원 구성으로 호평 일색의 무대를 선보여 ‘금벤져스’라는 애칭까지 얻어냈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인 금동현은 미래를 위한 활기찬 도약을 예고하는 의젓한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 “금동현이 미래다”라는 말까지 이끌어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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