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산락페스티벌 측 “공연 전면 취소… 티켓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 [공식]
- 입력 2019. 07.23. 14:26:33
- [더셀럽 김지영 기자] ‘2019 지산락페스티벌’이 개최 3일을 앞두고 공연을 전면 취소했다.
23일 ‘2019 지산락페스티벌’의 주최, 주관사인 디투글로벌컴퍼니 측은 “7월 26일부터 28일, 3일간 지산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공연의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해 공연의 전면적인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소의 사유에 대해선 “현 시대의 흐름을 읽는 견해가 부족했으며, 관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지 못한 부분에서 가장 큰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판단된다”며 “공연 산업은 시대를 거쳐 변해 오며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대외적으로는 성장했다고 보이지만 보여지는 부분과는 다르게 제작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을 직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자들 간 소통의 부재로 인해 타국 콘텐츠에 의존해 캐스팅해야만 하는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과경쟁으로 더욱 위험한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다”며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최선으로 노력하였으나 주관사에 업무 능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한다”고 했다.
또한 디투글로벌컴퍼니 측은 “현장에서의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최종적으로 ‘2019 지산락페스티벌’ 취소 결정을 하게 됐다”며 “누구보다 지산락페스티벌을 아끼고, 애정을 가지고 기다려 주셨던 관객 분들에게 이렇게 취소 결정을 안내한다는 것에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2019 지산락페스티벌’의 예매 티켓은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며 미리 예약한 숙박시설의 취소 시 수수료 지불도 주최사 측에서 진행된다.
끝으로 주최사 측은 “이번 지산락페스티벌의 티켓을 소지했던 분들 모두 소중한 인연으로 여기며 꾸준히 보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지산락페스티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