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하정우 '백두산' 5개월간 대장정 마무리..올 겨울 개봉 예정
- 입력 2019. 07.25. 10:53:42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이 지난 21일 촬영을 종료했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광해, 왕이 된 남자' '내부자들' '남한산성' '미스터 선샤인'까지 현대극과 사극,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 활약을 펼쳐온 배우 이병헌은 북한 무력부 소속 비밀 요원 리준평 역을 맡았다. 리준평은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해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인물이다.
'암살' '신과함께'시리즈 등 매 작품마다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연기파 배우 하정우가 대학민국 EOD 대원 조인창 역을 맡았다. 조인창은 전역 당일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한 비밀 작전에 투입된 인물이다.
각기 남과 북의 요원이 되어 '백두산'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는 이병헌과 하정우가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백두산 폭발을 예견하여 대응책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 역은 마동석이 맡았으며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 역은 전혜진이 맡아 빈틈없는 호흡을 보여준다.
그리고 조인창이 긴급 작전에 투입되자 홀로 서울에 남아 거대한 재난에 맞서게 되는 인찬의 아내 서지영 역은 배수지가 맡았다.
5개월여 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7월 21일 크랭크 업한 가운데 촬영을 모두 마친 두 배우가 소감도 함께 전했다.
이병헌은 “영화는 영화를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작업이기에 항상 좋은 결과를 바라게 되지만, 결과만큼이나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백두산’은 아주 뜻 깊게 촬영한 현장이었고,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인만큼 많이 기대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영화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하정우는 “약 5개월 간의 대장정이 끝났다. 위험한 촬영도 많았는데 무사히 잘 마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후반 작업까지 열심히 임해서 재미있는 영화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영화애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과감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 겨울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