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김태호 PD, 1년 4개월만 복귀 “그동안 저녁 있는 삶 즐겼다”
입력 2019. 07.25. 11:14:50
[더셀럽 이원선 기자] MBC ‘무한도전’을 연출하며 사랑받은 김태호 PD가 신예능 ‘놀면 뭐하니’로 1년 4개월 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다.

25일 서울 마포구 MBC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태호 PD가 참석해 쉬는기간 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김태호 PD는 “약 1년 3-4개월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라며 “쉬는 시간동안 ‘무한도전’을 하면서 못 느꼈던 저녁 있는 삶을 살아봤고, 또 시청자로 돌아가서 방송을 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집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정해놓고 한 시간 이상 본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 줄 알았다”면서 그동안 ‘무한도전’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김태호 PD는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인 ‘놀면 뭐하니’로 방송 복귀 소식을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태호PD와 유재석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이날 김태호 PD는 “올해 초부터 후배들과 함께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그러다가 새로운 기획 프로그램 2개가 나오게 됐다”라며 “요새는 한 달마다 트렌드가 바뀌는 추세이다 보니 빠르게 이슈를 따라가며 새로운 예능을 제작하려고 한다”고 신규 프로그램 기획에 대해 말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지난 20일 프리뷰 방송을 통해 선공개됐고,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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