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갑수 '뜨거운 피' 정통 느와르 영화, 2020년 개봉
입력 2019. 07.25. 12:29:58
[더셀럽 김희서 기자] 정우 김갑수 주연의 영화 '뜨거운 피'가 지난 22일 크랭크업했다.

베스트셀러 '고래' 작가 천명관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뜨거운 피'는 부산의 변두리 구암에서 나고 자란 한 남자가 생존을 위해 조직 간의 치열한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정통 느와르 영화다.

이 영화는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 '뜨거운 피'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소설의 섬세한 묘사력이 영상으로 어떻게 구현될지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정우, 김갑수, 최무성, 윤지혜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정우는 만리장 호텔의 지배인이자 부산의 변두리 항구도시 구암을 장악하고 있는 조직의 중간 간부 희수 역을 맡았다. 촬영을 마친 후 그는“희수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큰 행운이었고 행복했다. 천명관 감독님이기에 선택한 작품이고, 김갑수 선배님이 계셨기에 현장에서 숨을 쉴 수 있었다.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매 순간 열정적이고 뜨겁게 촬영에 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김갑수는 만리장 호텔의 사장이자 항구도시 구암의 보스로 불리는 손영감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 '뜨거운 피'는 다른 느와르 영화들과 달리 무언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준다. 그게 이 작품을 선택한 계기기도 하다.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 기대하면서 촬영에 임했던 지라 마지막 날까지 기분이 굉장히 좋았고 모두가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천명관 감독은 "첫 연출이라서 긴장도 많이 됐는데,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 덕분에 별 탈 없이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우리 영화의 스타일을 만드는 데 일등공신한 배우 정우와 멋지게 캐릭터를 소화해주신 김갑수 선배님 등 배우들 덕을 많이 봤다. 매우 만족스럽고 기대할만한 작품이 나올 것 같다"라고 전해 영화에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뜨거운 피'는 후반 작업을 거쳐 2020년 개봉 예정이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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