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송중기·송혜교 이혼 성립→ 강다니엘 솔로 데뷔→ 대성 성매매 업소
- 입력 2019. 07.26. 15:01:5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7월 넷째 주에도 크고 작은 사건들이 연예계를 뜨겁게 만들었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한주를 채운 연예계 사건들을 알아봤다.
◆ 대성, 310억 소유 건물 ‘불법영업’ 논란→ “인지 못했다” 해명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승리, 탑, 지드래곤에 이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유하고 있었던 건물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논란이 일었으나 다음날 대성은 “인지하지 못했다”고 빠른 대처를 약속했다.
지난 2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A’는 대성이 2017년 310억 원에 매입한 강남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영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부 관계자는 이 업소들은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비밀리에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증언했다.
대성의 부동산 대리인은 “대성 씨는 건물주일 뿐 영업과 무관하다”며 “매입 당시 받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사업으로만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26일 대성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를 한 뒤 “입대 직전 매입했고 이로 인해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다”며 “매입 당시 현재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했다.
또한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성은 “뒤늦게나마 저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성실히 책임을 다하겠다”고 사죄했다.
◆ 이태임 남편, 억대 주식사기 혐의 구속
쥬얼리 출신 김예원과 욕설, 막말 논란으로 수차례 복귀시동을 걸었던 이태임이 급작스런 결혼 발표와 은퇴를 한 가운데 그의 남편이 주식 사기 혐의로 법정 구속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23일 한 매체는 법조계 등을 인용해 이태임 남편 A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B기업의 주주들에게 시세를 조종해 주겠다며 대가로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 기소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실형을 면했으나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은퇴를 했음에도 이태임에게 화살이 쏠린 이유는 그의 결혼 발표 겸 은퇴 시점과 A씨의 구속 기소된 일자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이태임은 지난해 3월 19일 SNS를 통해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했다”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태임이 남편의 사기 혐의를 알고 있었는지에 집중하며 은퇴 후에도 여전한 화제를 입증했다.
◆ 이상민, 13억 원대 사기혐의 피소… 방송서 직접 사과
지난 23일 이상민은 13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 C씨는 이상민이 자신으로부터 12억 7천만 원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이상민은 2014년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45억 원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는 명목으로 C씨에게 4억 원을 받아갔다. 하지만 대출은 이뤄지지 않았고 이상민은 대신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C씨의 회사를 홍보해주겠다며 홍보비(모델료) 명목으로 8억 7천만 원을 더 받아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상민은 C의 주장은 전면으로 반박하며 “근거 없이 나를 고소한 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년 전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모 건설사 브랜드 광고모델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광고모델 활동 및 광고주가 제작한 예능프로그램에까지 출연을 하는 등 광고계약을 충실하게 이행했다. 하지만 고소인 측은 오히려 나를 포함한 모든 출연진의 방송 출연료 및 인건비 등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피소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들은 바에 따르면 C씨는 3년 전 횡령죄로 7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수감 중”이라며 “고소인 측은 금전적인 이유에서 무고한 나를 옭아 매려는 의도를 가진 듯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상민은 2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사과한다”며 “경찰 조사로 사실을 규명하겠다. 결과에 따라 책임질 것이다.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 劍, 구하라 전남친 최종범에 징역 3년 구형
가수 구하라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종범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사소한 동기로 인한 범행으로 여성 연예인인 피해자는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며 3년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연인에게 앙심을 품고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범죄는 피해자가 연예인이냐를 떠나 누구라도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용서를 구하기는커녕 자신의 피해가 더 무겁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하면서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범행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고, 2차 피해도 입혔다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 송중기-송혜교, 5분 만에 이혼 조정 성립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1년 9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끊었다.
지난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장진영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조정기일에서 두 사람의 이혼 조정이 성립됐다.
조정 당사자들 뜻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미 대부분 사항에 양측이 합의해 조정에는 5분도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 측은 “두 사림이 서로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가 마무리됐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가운데 일반적으로 유명인의 합의 이혼에는 비밀유지조항이 포함되기도 하는데, 두 사람의 이혼 과정에서는 이 항목이 빠져있다고 알려졌다.
◆ ‘프로듀스X101’, 문자투표 집계 오류 사과 “순위 변동 無”
케이블TV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 결국 문자 투표 집계 오류를 사과했다.
지난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프로듀스X101' 마지막 회에선 엑스원(X1)의 최종 멤버 11명을 선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선 1위부터 20위까지 연습생들의 문자 득표수가 일정한 숫자로 차이를 보이는 것에 반발하며 “문자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또한 투표조작 논란에 “검찰이 수사해서라도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일종의 채용비리이자 취업사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프로듀스X101’ 측은 “확인 결과 X를 포함한 엑스원의 최종 순위는 이상이 없었으나 방송으로 발표된 개별 최종득표수를 집계 및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일한 득표수 차이에 “득표수로 순위를 집계한 후 각 연습생의 득표율도 계산해 최종순위를 복수의 방법으로 검증했다”며 “순위를 재차 검증하는 과정에서 득표율을 소수점 자리로 반올림했고, 이 반올림 된 득표율로 환산된 득표수가 생방송 현장에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향후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문자투표시스템과 집계 과정 프로세스를 보완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더 공정하고 투명한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강다니엘 솔로 데뷔 쇼케이스
가수 강다니엘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 25일 강다니엘은 첫 솔로 미니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그는 이번 앨범에 “제가 가진 색깔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여러분에게 다양한 무대와 좋은 곡들을 보여주고 싶은 스페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현재 소속사 분쟁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3자 권리 양도는 인지하지 못했다. 이 부분에 관련해서는 변호사를 통해 법적 답을 드린 것 같다. 활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독자적 활동이 가능하다는 법적 판단을 듣고 팬들을 위해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더셀럽 DB, 티브이데일리·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