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나리, 日 동부 지방 강타 예상 "24시간 동안 최대 200mm"
- 입력 2019. 07.26. 16:29:3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제 6호 태풍 나리가 일본 동부 지방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돼 일본 방재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다르면 이날 오전 발생한 태풍 ‘나리’는 오는 27일과 28일 일본 기이 반도와 동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동일본 지역에서는 26일 밤부터 주말을 거쳐 천둥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으로 인해 이날 밤부터 28일 밤까지 동일본의 태평양 인접 지역에서 시간당 50mm 이상의 상당히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이날 오전부터 오는 27일 오전인 24시간 동안에는 수도권 간토와 도카이 지역에서 최대 2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토사 붕괴 등 재해에 경계해야 한다”며 바다와 강, 산에서의 레저 활동에도 주의를 요했다.
태풍 나리는 이날 오전 12시45분 기준으로 와카야마현 시오노미사키 남쪽 350km 지점에서 시속 20km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1천hPa이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기상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