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방한’ 부폰, 그는 누구? 월드컵 우승 트로피만 4개
입력 2019. 07.26. 22:33:59
[더셀럽 전예슬 기자]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7년 만에 한국을 찾은 부폰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95년 파르마를 통해 세리에A에 데뷔한 부폰은 2001년부터 18년간 유벤투스의 골문을 지켰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며 건재함을 알렸다.

부폰은 1998-1999시즌 세리에A 올해의 골키퍼 상을 시작으로 2003년 UEFA클럽 올해의 선수상, 2006년 독일월드컵 야신상 등을 휩쓸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골키퍼 상을 받기도 했다.

국가대표로도 1997년부터 A매치 176경기에 출전하며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등 네 차례 월드컵에 나서 2006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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