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웅, 성폭행 혐의로 기소 임박… 수원지검 사건 이송
입력 2019. 07.29. 09:42:10
[더셀럽 김지영 기자] 트로트 가수이자 아들 신유를 인기 트로트 가수로 키운 제작자 신운이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될 전망이다.

29일 한 매체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부장검사 유두열)이 지난 7월 중순께 성폭행 혐의 등을 받는 신웅에 대한 수사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사건을 이송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신웅의 주거지와 가까운 관할인 점을 고려해 수원기점에 사건을 넘겼고, 추후 기소 또한 수원지검에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웅은 작사가 A씨, 가수지마생 등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강수산나)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재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올려 여론의 동의를 얻은 끝에 고등 검찰로부터 재기 수사 명령을 받아냈다. 검찰 측은 A씨의 미투 고발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기 때문에 그간 수사에서 놓친 혐의들을 다시 살펴봤고 신웅의 사회적 위치를 고려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

신웅은 지난해 3~4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아왔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신웅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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