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대성 건물, 마약 유통 정황 포착 "대마 사는 곳 다 알아"
- 입력 2019. 07.29. 10:36:52
- [더셀럽 신아람 기자] 그룹 빅뱅 대성 소유 건물이 불법 영업으로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마약이 유통됐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28일 채널A는 "대성 소유 건물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취재진이 손님을 가장해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묻자 "알아는 볼게요. 저도 사는 데는 다 알고 있어서 문자로 번호 남겨주세요"라고 말했다.
해당 업소 직원들이 연계된 마약 유통업자를 통해 손님에게 구해주는 구조로 VIP 고객에게만 공급해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지난 3월 이 건물 내에서 마약이 거래된다는 첩보를 입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해당 건물 5층에서 해외 직구로 들여온 마약을 고객들이 투약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었다"며 "건물 관리인 등을 조사했지만, 혐의점이 없어 종결했다"고 밝혔다.
보도 이후 경찰 측은 이 건물 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는지 내사 여부를 검토 중이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채널A '뉴스A'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