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있지 류진·설리 ‘애쉬 피치핑크’, 2019 핫서머 헤어컬러
입력 2019. 07.29. 12:22:17

있지 류진, 설리

[더셀럽 한숙인 기자] 지난 28일을 마지막으로 장마 시즌이 공식적으로 종결되고 7말8초 여름휴가 절정기가 시작되는 29일 오늘부터 35도에 근접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린다.

본격적인 핫서머 시즌의 한가운데 있는 29일 있지(ITZY)가 첫 미니음반 'IT'z ICY(있지 아이씨)'를 발매하며 무대에 복귀한다. 있지의 류진은 이번 타이틀곡 ‘ICY’의 콘셉트인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이미지를 헤어 컬러 ‘애쉬 피치 핑크’로 표현해 비주얼 톱에 등극했다.

류진의 헤어 컬러는 한 달 전인 지난 6월 29일 싱글 고블린을 발표하고 가수로 복귀한 설리의 헤어 컬러와도 같다.

‘애쉬 피치 핑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엣지 있는 ‘러블리 시크’를 완성할 수 있는 핫서머 시그니처 헤어 컬러다. 상큼한 미소에서 시니컬한 표정까지 시간을 영원히 10대 소녀에 묶어 둘 듯한 매력이 특징이다.

아이벨르팜므 양재역점 수빈디자이너는 “애쉬 피치 핑크컬러는 탈색을 2번 정도 해야 제대로 컬러가 표현되며 염색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유지기간이 길어진다. 쿨톤과 웜톤 피부에 모두 잘 어울리니 올 여름 시도해 볼 것을 권한다”라고 조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있지 공식 페이스북, 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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