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있지(ITZY)”…‘달라달라’→‘아이씨’, 서머송 흥행 예고 [종합]
입력 2019. 07.29. 16:02:16
[더셀럽 이원선 기자] 있지(ITZY)가 2019 서머송을 예약할 ‘ICY’(아이씨)로 돌아왔다.

2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5개월 여 만에 새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로 돌아온 있지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있지는 올해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앨범 ‘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여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고 57일 만에 1억 뷰를 넘어서며 K팝 데뷔 그룹 기준 ‘최단기간 1억뷰 돌파’ 기록을 수립했다. 이외에도 있지는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 ‘음악방송 총 9관왕’ 등 각종 신기록들을 수립하며 ‘걸그룹 명가 JYP’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날 리아는 “뜨거운 반응을 예상하지 못 했다”라며 “너무 감사하다”라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류진은 “‘달라달라’때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셨는데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하며 성별과 연령 상관없이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라고 신인다운 패기 넘치는 대답으로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달라달라’로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쏜 있지는 첫 번째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로 흥행을 이어간다. 있지의 새 앨범 ‘있지 아이씨’는 탄탄한 라인업의 작가진들이 만나 심혈을 기울인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구현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내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박진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리아는 “박진영 PD님께서 처음으로 곡을 주셨다. 굉장히 영광이다”라며 “저희도 열심히 준비해서 나온만큼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예지는 “PD님께서 작업을 시작할때부터 각자 파트를 나눠주셨는데, 그랬기 때문에 이런 완성도 있는 곡과 앨범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박진영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번 앨범에는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와 레드벨벳 ‘피카부’를 작업한 Ellen Berg, ‘빨간 맛’을 작업한 Daniel Caesar와 Ludwing Lindell, 방탄소년단의 ‘I’m Fine’ 등을 작업한 Lauren Dyson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예지는 “이번 앨범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셨다. 저희 역시 기대감에 차서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듣자마자 중독성 있는 훅이 귓가를 사로잡는 타이틀곡 ‘ICY’(아이씨)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2019 서머송으로, 힘찬 꿈과 자신감으로 가득한 있지 멤버들이 무더운 여름을 쿨하게 장식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리아는 “‘아이씨’는 ‘달라달라’와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면서도 “다만 여름에 더 어울리는 쿨한 비트가 더해졌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이어 채령은 “이번 신곡은 ‘달라달라’ 보다 당찬 매력이 배가돼 있다”라고 덧붙이며 신곡을 자랑했다.

이날 자정 선공개된 신곡 ‘ICY’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 만에 조회수 500만 뷰를 넘어서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멤버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큰 관심주셔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있지는 지난 2월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해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유나는 “데뷔 앨범때 ‘괴물 신인’이라는 좋은 타이틀을 얻었는데 이번 활동때는 ‘여름하면 있지’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채령은 “시원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많이 표출하겠다”라고 이번 활동 포부를 다졌다.

있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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