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알’ 측 “고유정 체포영상 절차상 문제 없어, 공익성 있다 판단”
- 입력 2019. 07.29. 16:53:40
- [더셀럽 이원선 기자] ‘그알’ 측이 고유정 체포영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9일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측이 논란이 되고 있는 고유정 체포영상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우리는 박기남 전 제주동부경찰서장에게 공문을 보내 공식 인터뷰를 요청했다”라며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영상을 받았기 때문에 절차상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박 전 서장이지만 우리와 인터뷰를 했을 당시엔 서장으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라며 “해당 영상은 고유정의 계획 범죄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자, 이를 보여줌으로써 범죄 예방에도 부합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는 전 남편을 무참히 살해한 고유정의 사건을 조명했다.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고유정의 체포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경찰청은 사건 발생 당시 수사 책임자였던 박 전 서장이 일부 언론에게 수사 자료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