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김사권에게 마지막 인사 “당신 참 좋은 남편이었어”
- 입력 2019. 07.29. 21:02:25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이 이영은과 이혼을 하루 앞두고 감정 정리를 했다.
29일 방영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한준호(김사권)은 저녁을 먹자는 주상미(이채영)의 요구를 거절하고 왕금희(이영은)의 집을 찾았다.
준호는 장인 장모에게 무릎을 꿇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준호는 처음 인사 온 날 환대해주고 매해 생일 때마다 거르지 않고 생일상을 차려준 일까지 그간 감사했던 말을 전하면 울먹였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준호는 금희가 차려놓은 저녁을 먹고 나서 이혼 일정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아파트를 처분하자는 금희에게 준호는 집에서 그냥 살라고 하지만 금희는 제안을 거절한다. 금희는 이혼을 앞두고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이제 한준호 와이프가 아닌 여름이 엄마 왕금희로 살아 걸 거라고 말하며 이혼을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이제 상미 전화 받는 당신 보고다 아무렇지 않은 거 보니까 마음 정리 끝났나봐”라는 말을 건네는 금희에게 준호는 한편으로 서운함이 감도는 표정을 지었다.
한준호씨 그동안 당신 참 좋은 남편이었어. 막판에 너무 큰 실수를 해서 내가 봐줄 수 는 없었지만 사는 동안에 당신 정말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이었어. 더는 그런 실수하지 말고 살아. 그런 상처 준 사람 나 하나로 끝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