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서울 ‘호우특보’” 송민호 ‘레드 아노락’, 비 오는 날의 패피
입력 2019. 07.31. 10:04:38
[더셀럽 한숙인 기자]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장마시즌이 끝났다는 기상청의 예보와 달리 서울은 30일인 어제 드문드문 내리던 비가 31일 오전에는 호우특보로 확장됐다.

기상청은 31일 오전 서울을 비롯한 강원영서 충청남북부에 호우특보를 발표한데 이어 서울과 강원영서는 내일까지 비가 계속된다고 예보했다.

지난 7월 내내 장마시즌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비의 양이 많지 않았던 것과 달리 31일 서울에 비가 집중되면서 한편으로 오랜만에 시원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쏟아지는 비가 마냥 귀찮기만 하지는 않은 오늘, 송민호의 새빨간 아노락 윈드브레이커는 비가 반가움을 넘어선 고마움마저 줄 수 있다.

송민호는 힙한 스트리트룩의 상징인 오버사이즈 아노락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스타일링 해 맥시멀 오버사이즈룩을 연출했다. 그러나 오늘처럼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날에는 와이드 하프 팬츠와 스포츠 샌들을 스타일링 하면 송민호의 힙한 무드를 살리면서 비도 ‘쿨’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송민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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