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VIEW]김현우→강성욱, '하트시그널' 잡음ing…시즌3 어쩌나
- 입력 2019. 07.31. 14:58:10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채널A의 인기 썸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시즌3 방영을 앞두고 끊이지 않는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시즌1, 시즌2 출연자들의 사생활 논란 때문이다. 음주운전에 이어 심지어 성범죄까지 연루돼 애청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푸드덕'이라는 애칭과 함께 인기를 얻은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최근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초 보도한 MBN '뉴스8'에 따르면 강성욱은 대학동기와 함께 지난 2017년 8월 부산의 한 술집에서 여종업원 두 명과 술을 마신 뒤 "돈을 더 줄테니 다른 곳으로 가자"며 대학 동기의 집으로 이동했다. 이후 여성 한 명은 먼저 자리를 떴고 남은 한 명이 집으로 가려고 하자 강성욱 일행은 "어디 가냐"며 피해 여성을 붙잡고 범행을 저질렀다.
심지어 강성욱은 피해 여성이 성폭력 혐의로 신고하자 '꽃뱀'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피해 여성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성욱이 범행을 저지른 시기는'하트시그널'이 방영되던 때라 더욱 충격을 안겼다.
강성욱의 성범죄 관련 보도 이후 '하트시그널' 측은 다시보기 서비스를 모두 중단하며 수습에 나섰다. '하트시그널' 측은 "방송 촬영은 2017년 4월 종료 됐다. 사건에 대해서는 출연자의 사생활이라 제작진이 알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트시그널' 출연자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시즌2 출연당시 '아이돌급' 인기를 구가했던 셰프 김현우는 무려 세 번이나 음주음준 단속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공분을 샀다. 김현우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그리고 올해 음주음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각각 벌금 400만원, 800만원, 1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의 잇따른 논란은 채널A의 '효자 프로그램'이라는 명성에 먹칠을 하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 시즌3 방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출연자 검증을 강화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