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유튜브 여신 등극 신세경 ‘초콜릿 브라운 레이어드 C컬펌’, 불패 흥행퀸
입력 2019. 07.31. 16:10:17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신세경은 지난 2018년 2월 KBS2 드라마 ‘흑기사’ 종영 후 1년 5개월 만인 지난 17일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으로 복귀해 흥행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신세경은 드라마를 쉰 기간 tvN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를 제외하고 작품 활동을 일절하지 않았다. 그러나 공백기 동안 유튜브에 일상 공개해 현재 구독자 수 645,053명을 기록한 인기 유튜버에 등극했다.

신세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지만 영화 ‘어린신부’에서 문근영 친구로 출연했던 10대의 모습이 성숙한 이미지 뒤에 오버랩 된다. 이처럼 ‘성숙한 동안’으로 정의해도 될 법한 외모가 매력인 그는 작품에서 11살 연상의 김래원에서 7살 연하의 차은우까지 상대역의 나이와 무관하게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이룬다.

신세경의 성숙한 동안 키워드는 ‘초콜릿 브라운 레이어드 C컬펌’ 헤어다. ‘초콜릿 브라운 레이어드 C컬펌’은 소위 ‘여신 머리’로 부르는 연예인 인증 헤어에 다크 브라운 컬러를 입혀 차분하면서도 또렷한 인상이 부각되는 것이 장점이다.

이 헤어는 유행과 무관하지만 진부해 보이지 않고 여성미가 극대화 되는 스타일로 미디움에서 롱까지 길이에 따라서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질 뿐 아니라 헤어롤이나 헤어 아이론을 이용해 컬을 주면 지루하지 않게 변신의 재미 또한 만끽할 수 있다.

쟈끄데상쥬 압구정 현대점 유민실장은 “이목구비가 화려할수록 레이어드 C컬펌처럼 깔끔한 스타일을 추천한다. 머리끝에만 웨이브를 주면 여성스러움은 유지하면서 세련된 느낌까지 살릴 수 있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신세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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