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고교생,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마지막 행적 인근
입력 2019. 08.01. 17:57:38
[더셀럽 김지영 기자] 제주에서 실종된 고교생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경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해상에서 지난달 29일 실종된 유모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표선해수욕장에서 투명카약을 타던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시신이 발견된 표선해수욕장은 29일 밤 유군 행적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지점 바로 인근이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가족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 실종당시 유군은 파란색 반소매 상의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시신으로 발견된 당시에는 상·하의 모두가 탈의 된 상태였다.

이에 해경은 “조류 등에 휩쓸릴 경우 옷이 벗겨질 수 있다”며 부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유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5시경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소재집에서 나간 이후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유군의 가족은 “아무 말 없이 휴대전화기를 두고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실종 신고를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제주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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