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일본 화이트리스트서 韓배제…홍남기 부총리 "159 품목 영향 받을 것"
입력 2019. 08.02. 17:15:57
[더셀럽 신아람 기자] 정부가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에 대한 종합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2일 오후 YTN 뉴스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임시 국무회의를 토대로 의논된 내용을 브리핑하는 모습이 생중계됐다.

앞서 일본 정부는 2일 오전 10시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각료 회의를 열어 한국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 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각의 결정에 오는 7일 공포 절차를 거쳐 28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에 청와대는 오후 2시 긴급 국무회의를 시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는 "이번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인해 관련되는 전략물자의 수는 1194"라며 "영향이 크지 않은 특정품목들을 제외하면 총 159개 품목이 영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이 159개 전 품목을 관리품목으로 지정·대응하되 특히 대일의존도, 파급효과, 국내외 대체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보다 세분화해 맞춤형으로 밀착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음주 중 구체적 내용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YTN 뉴스 방송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