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카피] 2019 핫서머 ‘플라워 원피스’, 빅사이즈 패턴 ‘트와이스’ 지효 모모 나연
- 입력 2019. 08.02. 18:04:45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여성성을 상징하는 대표적 아이템인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는 프렌치룩으로 상징되는 잔잔한 패턴이 스테디셀러로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올 여름은 크고 화려한 패턴이 전체를 가득 매운 디자인에 주목해야 한다.
트와이스 모모 나연 지효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역시 2019년 메가트렌드로 제시된 뉴트로의 영향을 받아 핸드메이드 프린트 느낌에서 홈 데코 장식에나 쓰일 법한 탐스러움까지 옷과는 어울리지 않을 법해 보이는 다양한 패턴이 주류로 급부상했다.
스커트 밑단에 레이스와 네크라인의 프릴로 로맨틱 무드를 살린 지효의 원피는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룩에 최적이다. 겹겹이 프릴이 달린 오프숄더에 홀터넷 디자인이 겹쳐진 나연의 프린트 원피스는 휴양지 리조트룩으로 안성맞춤이다.
모모처럼 홈드레스를 연상하게 하는 드레스한 실루엣의 맥시원피스는 파티에서 데이일리룩까지 활용 폭이 넓다.
좀 과장된 듯한 사이즈의 플라워 패턴은 사랑스러움, 화사함, 세련됨, 모두를 충족해 더욱 매력적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