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 호박, 무엇? 생으로 섭취 가능+실혈관 질환 예방… 활용 메뉴 공개
- 입력 2019. 08.04. 08:30:0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애호박 종류 중 하나인 황금 호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키니 호박의 일종인 황금 호박은 노란색을 띄는 껍질에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다량 들어있다. 또한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되는 칼륨 성분도 일반 애호박의 6배나 들어 있다.
황금호박은 생으로도 먹을 수 있어 비타민C의 손실을 막는다. 비타민C는 가열할 경우 대부분 파괴되나 황금호박은 생으로 섭취할 수 있어 호박이 가진 다양행 생 효소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황금호박으로 무처럼 깍두기를 담아 황금호박 깍두기, 황금호박 냉국, 황금호박 비빔국수 등을 만들 수 있다. 단 황금호박 냉국을 만들 때 식초를 넣지 말아야 한다. 식초가 황금 호박 속 베타카로틴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대신 겨자를 넣으면 맛이 깔끔할 뿐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 CHOSUN '천기누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