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김정연 남편 김종원 "잃어버린 엄마 찾은 순간 주저앉아"
- 입력 2019. 08.06. 09:01:2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김정연의 남편 김종원이 친모를 다시 찾은 순간을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김정연 남편 김종원, 아들 김태현이 출연해 ‘늦둥이가 가르쳐 준 인생의 단맛! 쓴맛! 짠맛’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원은 “1997년 4월에 ‘아침마당’ 이 자리를 통해서 엄마를 찾았다”며 “‘그 사람이 보고 싶다’라는 코너에서 방송 끝나기 1분을 남겨 놓고 전화가 온 것이다. 작은 외할머니가 전화를 한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 전화번호를 받아서 갔는데 부산에 계시더라. 부산에 가서 어머니 보는 순간 부모가 자식을 버렸지 않나. 그게 수년이 지나니 ‘얼마나 잘살까’가 가장 궁금했다. 진짜 빨리 가서 엄마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종원은 “보는 순간 주저앉았다. 공항에 나오셨는데 환장하겠더라. 전혀 기대했던 모습이 아니었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