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황제’ 알 켈리, 17세 여성 성매매 혐의로 기소
입력 2019. 08.06. 17:41:14
[더셀럽 전예슬 기자] 미국 팝 가수 알 켈리(R.Kelly)가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6일(현지시간) 알 켈리가 17세 여성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여성은 지난 2001년 7월 미니애폴리스 공연장에서 알 켈리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당시 알 켈리는 사인과 함께 본인의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자신의 호텔방으로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알 켈리는 여성에게 옷을 벗은 채 춤을 춰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 켈리는 1990년대에 데뷔,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1994년부터 꾸준히 여성들과의 성추문 및 성학대 논란에 휩싸여 왔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알 켈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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